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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파파's 육아/로니와의 일상

[D+291] 로니, 걸음마 보조기 마스터+슬기로운 산촌생활 고추장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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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는 오늘로 인생 291일 차를 맞았어요.

그동안 잡고 선 상태로 옆으로 가는 건 잘했던 로니에요.

앞으로 걸음을 걷는 건 걸음마 보조기를 잡고서 앞으로 몇 발자국을 가긴 했는데 많이 가지는 못했어요.

 

그.. 런.. 데...? 

걸음마 보조기를 혼자 잡고 걷는 로니

로니가 오늘 혼자 걸음마 보조기를 잡고 서더니 앞으로 밀면서 걷더라고요.

어제까지만 해도 앞으로 몇 발자국 못 걷던 아가였는데, 오늘 갑자기 달라져서 너무 신기했어요.

 

걸음마 보조기를 마스터한 로니 영상

그래서 다시 시도해봤는데 역시나 영상처럼 혼자서 걸음마 보조기를 잡고 앞으로 잘 걷더라고요.

정말 아기들은 하루가 다르다는 게 실감이 되고, 너무나 로니가 기특한 하루네요 ㅎ


그리고 이틀 전에 슬기로운 산촌생활을 보는데 영상에 나온 음식들이 다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슬기로운 산촌생활에 나온 고추장 수제비

 

그중에서도 고추장 수제비가 나오는데 수제비를 먹은 지 오래돼서 수제비가 당기더라고요.

마침 일기예보를 보니 일요일인 오늘이 날도 흐리고 비가 올 수 있다고 해서 칼칼하게 고추장 수제비를 먹기로 했어요.

 

로니 엄마표 고추장 수제비!

고추장 수제비의 셰프는 로니 엄마가 맡기로 했고, 사진처럼 정말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의 고추장 수제비가 완성됐어요.

오랜만에 먹는 수제비여서 그런지 꿀맛이어서 순식간에 두 그릇을 먹고 소화시킬 겸 블로그를 적고 있네요 ㅎㅎ

 

뭘 먹을지 고민이 되신다면 오늘만큼은 고추장 수제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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