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산촌생활] 로니 엄마와 비빔국수+수육 조합으로 행복한 하루!

안녕하세요. 로니's파파입니다 :)

많은 분들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를 즐겨 보셨을 것 같은데요, 저와 로니 엄마도 슬요일 덕분에 힘든 육아 시기를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벌써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종영한 지 한 달이 넘었네요 ㅠㅠ

 

지난 6월부터 9월까지는 목요일이 슬요일이었다면, 지금은 슬기로운 산촌생활을 방영하는 금요일이 새로운 슬요일이 되었네요.

이전부터 워낙 삼시세끼 프로그램을 즐겨봤는데 슬의생 멤버들이 하니 더욱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저랑 로니 엄마는 로니를 재우고 육퇴를 하고 나서 슬기로운 산촌생활을 시청하고 있는데요, 나오는 음식들마다 왜 그렇게 먹고 싶은지 모르겠어요...ㅎ

아는 맛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ㅎ

 

슬기로운 산촌생활 2화에 나온 비빔국수와 수육 조합

 

슬기로운 산촌생활 2화에서 점심으로 비빔국수와 수육 조합이 나왔는데, 화면이 나오는 순간 로니 엄마랑 눈이 마주치고 '주말 점심에 꼭 이 조합으로 점심을 먹자'라고 약속했어요.

 

저와 로니 엄마가 완성한 비빔국수와 수육 조합의 점심

 

그리고 지난 주말에 사진처럼 슬기로운 산촌생활에 나온 것처럼 비빔국수와 수육 조합으로 점심을 해결했어요.

비빔국수는 제가 담당하고 수육은 로니 엄마가 담당해서 완성을 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어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던 것 같아요.

그러면 저와 로니 엄마가 비빔국수와 수육을 만든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

 

로니파파가 만든 비빔국수

 

<비빔국수 재료 - 2인분 기준>
국수 소면 2인분
신 김치 두 줌
고춧가루 한 스푼
고추장 세 스푼
올리고당 두 스푼
설탕 한 스푼
매실청 두 스푼
진간장 두 스푼
다진 마늘 한 스푼
참기름 두 스푼
통깨 약간

 

 

로니 엄마가 만든 수육

 

<수육 재료 - 2인분 기준>
통삼겹살 한 근
된장 크게 한 스푼
커피가루 한 포
다진 마늘 한 스푼

 

 

비빔국수는 양념 재료를 섞어서 준비를 해주고 신 김치를 넣은 다음에 소면을 넣고 버무려 주면 완성이 돼요.

수육은 통삼겹살이 잠길 만큼 물을 넣고 된장, 커피가루, 다진 마늘을 모두 넣고 50분 정도 삶아 주면 완성이 돼요.

저처럼 요린이들도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랍니다 :)

 

로니가 좀 더 커서 비빔국수와 수육을 같이 먹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ㅎ

 

 

오늘 뭐 먹을지가 고민되신다면!

비빔국수와 수육 조합으로 맛있는 식사를 즐겨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