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도 올데이, 에어 드라이 V2 기저귀
아기 밤 기저귀로 딱이에요!
아기 용품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품은 바로 기저귀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신생아 시기에는 하루에 많으면 열 번도 넘게 기저귀를 교체하게 돼요.
로니는 신생아 시기에 가성비 기저귀로 알려진 코트니 기저귀를 주로 사용을 했어요.
그런데 로니가 3개월 무렵부터 통잠을 자기 시작했는데 자고 일어나면 기저귀가 새서 옷이랑 이불이 다 젖어있는 일이 자주 발생했어요.
그래서 밤 기저귀로 많이 추천하시는 하기스 맥스 드라이 기저귀를 구매해 사용해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밤잠을 자고 일어나면 꼭 기저귀가 새서 밤 기저귀 유목민이 되고 말았어요.
그러다가 로니 엄마 지인분이 킨도 기저귀가 새지 않아 사용해 볼 것을 추천하셔서 킨도 기저귀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킨도 기저귀 상세 정보>
킨도 기저귀는 오슬림, 올데이, 업앤플레이, 슈퍼드라이니스, 에어 드라이 5가지 종류가 있어요.
킨도 기저귀 내에서도 밴드형과 팬티형으로 나뉘게 되는데 아래와 같이 구분돼요.
- 밴드형 : 오슬림, 올데이, 슈퍼드라이니스
- 팬티형 : 오슬림, 업앤플레이, 에어 드라이
여러 종류의 킨도 기저귀 중에 제가 사용해 본 킨도 기저귀 종류는 올데이와 에어 드라이 V2에요.
사진에서 왼쪽이 킨도 올데이 기저귀이고 오른쪽이 킨도 에어 드라이 V2 기저귀예요.
킨도 올데이 기저귀는 로니 3개월 무렵부터 10개월까지 사용을 했고, 11개월부터는 에어 드라이 V2 기저귀로 변경해서 사용을 하고 있어요.
킨도 기저귀 에어 드라이 V2는 앞서 설명드린 대로 팬티형 기저귀예요.
기저귀 뒷면에는 기저귀를 버릴 때 쉽게 말아서 버릴 수 있도록 테이프가 포함되어 있어요.
기저귀 뒷면에 테이프가 있기 때문에 사진처럼 기저귀를 말아 테이프로 쉽게 고정해서 버릴 수 있어 편리한 점이에요.
킨도 에어 드라이 기저귀는 일반 에어 드라이와 에어 드라이 V2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에어 드라이 V2는 일반 에어 드라이 제품이 개선된 제품인데요, 기존 에어 드라이 제품 대비 두께는 20% 정도 더 얇아졌고 흡수 속도는 더 빨라졌다고 해요.
킨도 홈페이지 내용에 따르면 에어 드라이 V2 제품은 기존 에어 드라이 제품 대비 흡수량도 많고 흡수 속도도 더 빠른 제품이라고 해요.
위 사진은 킨도 기저귀 에어 드라이 V2의 밴드 부분인데요, 밴드 부분의 소재가 얇고 부드러워서 아기가 불편하지 않고 기저귀를 잘 착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기저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소변이 새지 않고 잘 흡수해 주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어요.
킨도 기저귀 에어 드라이 V2는 초 단위로 빠르게 흡수하고 강력한 역류방지 기능을 적용해서 자사 테스트 기준 최대 12시간 역류를 막아준다고 해요.
참고로 기저귀 역류란 기저귀에 흡수된 소변이 다시 올라오는 현상을 말해요.
왼쪽 사진은 소변을 흡수하기 전인 기저귀 모습이고 오른쪽 사진은 로니가 통잠을 자는 동안 소변을 흡수한 모습이에요. 소변이 역류되지 않고 확실히 흡수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킨도 기저귀는 안감, 밴드, 겉감, 흡수층, 샘 방지막의 모든 소재가 100% 유럽산 소재가 사용되었어요.
믿을 수 있는 소재이다 보니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로니의 킨도 기저귀 사용 후기>
글 앞부분에서 말씀드린 대로 로니가 3개월 무렵부터 통잠을 자기 시작했는데 자고 일어나면 기저귀가 새는 일이 많아졌어요.
기저귀가 새는 바람에 옷과 이불, 방수요가 다 젖어 매일 같이 세탁을 하고 교체해야 하는 것도 문제였지만 축축한 기저귀를 차고 있으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수 있는 게 더 큰 문제였어요.
그래서 밤 기저귀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알아봤고 하기스 맥스 드라이를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셔서 구매를 해서 밤 기저귀로 사용해봤어요.
하지만 로니의 소변 양이 많아서 그런지 자고 일어나면 하기스 맥스 드라이 기저귀도 새고 말았어요.
그렇게 밤 기저귀 유목민이 되어가던 중에 로니 엄마 지인의 추천으로 킨도 기저귀를 알게 되었어요.
킨도 기저귀가 정말 잘 맞는지 알 수는 없었기 때문에 주문해도 될지 고민이 되던 중에 킨도 홈페이지에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팩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우선 체험팩을 구매했어요.
킨도 기저귀를 처음 구매할 당시에는 로니는 밴드형 기저귀를 사용하고 있어서 킨도 기저귀 올데이 밴드형 기저귀를 구매했어요.
그리고 밤잠에 들기 전 킨도 기저귀 올데이를 착용하고 다음날 기저귀를 확인해 봤는데...
소변이 전혀 새지 않고 모두 킨도 기저귀에 흡수되어 있는 걸 확인했을 때의 감동이란 ㅠㅠ
그동안의 밤 기저귀 고민이 모두 해결되는 순간이었어요.
킨도 기저귀의 효과를 확인한 뒤부터는 저희 집에는 항상 박스채로 킨도 기저귀를 구비해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지금은 밴드형 기저귀는 졸업한 상황이라 팬티형 기저귀인 킨도 기저귀 에어 드라이 V2 제품을 밤 기저귀로 사용하고 있어요.
로니는 아직 기저귀를 교환할 때 기저귀 교환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진처럼 기저귀 교환대 수납함 윗 공간에는 밤 기저귀로 사용할 킨도 기저귀를 넣어 두고 다른 공간에는 낮 기저귀로 사용하고 있는 기저귀를 넣어두고 있어요.
참고로 로니가 사용하고 있는 기저귀 교환대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21.11.20 - [로니파파's 육아/육아용품 리뷰] - [육아 필수템] 소베맘 기저귀 교환대(갈이대) 추천 (feat. 이케아 기저귀 교환대 스니글라르 모델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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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는 기저귀를 졸업할 때까지는 킨도 기저귀를 밤 기저귀로 계속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에어 드라이 V2 제품인데 구매해 놓은 걸 다 사용할 때면 업앤플레이 제품도 한 번 사용해 볼 계획이에요 :)
기저귀 새는 문제로 고민이 되신다면!
밤 기저귀를 찾고 계신다면!
킨도 기저귀를 정말 추천드려요 :)
이 글은 특정 브랜드를 추천하기 위해서 작성한 글은 아니에요.
아기 기저귀, 특히 밤 기저귀를 찾고 계신다면 이 글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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